슈퍼플래닛 이블헌터타이쿤, 누적 다운로드 400만

출시 1년만...꾸준한 업데이트가 인기 유지 비결

디지털경제입력 :2021/07/30 15:50

슈퍼플래닛은 레트로아츠에서 개발한 모바일 시뮬레이션 RPG '이블헌터타이쿤'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400만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 출시된 이블헌터 타이쿤은 글로벌 출시 1주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 같은 해 5월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출시 약 1년반 만에 400만을 넘겼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블헌터 타이쿤.

'이블헌터타이쿤' 시뮬레이션과 RPG, 타이쿤 장르의 특성이 혼합했으며,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과 캐릭터들의 위트 넘치는 대사 등으로 꾸민 게 특징인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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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래닛 측은 그동안 ‘마왕성 앞뜰’ ‘3차 전직’ ‘탐험대 모험 콘텐츠’ 등과 같은 흥미로운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여 왔고, 이달에는 길드 기반 10대10 PVP 콘텐츠 ‘승리의 전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400만 다운로드 돌파라는 쾌거가 더 많은 대한민국 인디게임사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는 사례가 됐으면 한다. 합니다. 이블헌터타이쿤 이용자들, 개발사 레트로아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이블헌터타이쿤의 500만, 1000만 다운로드를 이뤄내는 한편 K인디게임의 세계화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