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T캡스, 무인매장 보호 솔루션 출시

AI CCTV·매장관리 앱+전용 보상 서비스 제공

ADT캡스(대표 박진효)는 29일 무인매장 보호 솔루션 ‘캡스 무인안심존’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캡스 무인안심존은 출입용 인증기기, 결제용 키오스크, 인공지능(AI) CCTV 등 무인 매장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통합했다. ▲편의점, 슈퍼 ▲스터디카페 ▲PC방 ▲음식점, 카페 등 주요 업종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솔루션을 제공한다.

무인 매장 전용 보상 서비스는 기본 제공된다. ▲영업시간 동안 특정물 파손 손해 최대 1천만원 ▲재고 도난 손해 최대 1천만원 ▲영업 외 시간 현금 도난 최대 200만원 ▲도난 및 파손 손해 최대 1천만원을 보상한다. 도난 및 파손으로 영업이 불가할 경우 최대 100만원(1일 20만원)의 매출 손해를 보상하며, 고객이 매장의 과실로 피해를 입으면 최대 1천만원까지 보상한다. 보상 범위는 조정될 수 있다.

매장운영, 영상보안, 셀프관제가 가능한 통합 매장 관리 모바일 앱도 제공된다. 실시간 매장 영상과 결제 현황 확인, 매출, 재고 등 매출 관련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모든 결제 장면은 CCTV가 자동으로 녹화해 앱으로 확인 가능하다. 실내외 조명과 출입 잠금장치도 앱으로 제어할 수 있다.

고화질 AI CCTV로 각종 사건, 사고와 범죄도 방지한다. 매장 내에 동일 인물이 30분 이상 체류하거나 금지 구역에 침입, 또는 고객이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경우 AI CCTV가 이를 감지해 즉각 점주에게 통보한다.

ADT캡스 관계자는 “ADT캡스가 그간 쌓아온 보안 인프라와 ICT 기술력, 그리고 노하우를 총동원해 누구나 안심하고 무인 매장을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