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 연세대 정보대학원과 '보안 교육' 맞손

모의해킹 기반 프로그램 '라온 CTF' 지원 등 인재 양성 협업

컴퓨팅입력 :2021/07/28 15:52

라온시큐어의 자회사 라온화이트햇(대표 이정아)는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보안 교육 훈련 및 연구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라온화이트햇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에 자사의 해킹 방어 교육 서비스 ‘라온 CTF’를 지원하고, 보안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확충을 위한 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라온 CTF는 라온화이트햇의 화이트해커 그룹이 직접 제작한 실습형 보안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제 기업 현장에서 수행하는 모의해킹 서비스 기법을 토대로 세분화된 수준별 맞춤 실습을 제공한다. 현재 충북대, 서울여대, 아주대 등 다수의 대학 보안 관련 학과에서 실제 교육 과정으로 활용되고 있다.

라온화이트햇과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상호 관심 분야의 보안 연구 및 강의 활동을 위한 교류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이정아 라온화이트햇 대표는 “앞으로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과 다양한 ICT 분야의 보안 연구 및 교육 활동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며 국내 보안 산업 및 학계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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