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파이프 '피구왕통키M', 대만 퍼블리싱 계약

게임입력 :2021/07/22 13:48

스노우파이프(대표 김정익)는 22일 카이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카이엔테크)와 모바일 RPG 피구왕통키M의 대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피구왕통키M은 지난 2020년 3월 출시돼 원작에 기반한 캐릭터와 함께 직접 피구팀을 구성하여 즐기는 레이드 및 스토리 모드와 여러 이용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구단전 콘텐츠를 통한 함께 하는 재미를 갖춘 게임이다.

카이엔테크는 대만의 게임 퍼블리셔로 마구마구, 프리스타일2 등 다양한 스포츠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관련기사

오키 리앙 카이엔 엔터테인먼트 테크놀로지 대표는 "우수한 개발력을 보유한 스노우파이프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탁월한 게임성을 인정받은 ‘피구왕통키M’과 자사가 보유한 전문적인 운영 능력으로 철저한 현지화를 거쳐 남녀노소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는 "카이엔테크는 대만을 대표하는 퍼블리셔 답게 수년간 한국을 비롯해 해외의 수많은 게임을 서비스하며 우수한 운영능력을 보여줬다"며 "양사가 보유한 개발 및 퍼블리싱에 대한 노하우로 대만 시장에서도 성공한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