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새 캐릭터 시오넬 클라우스 추가

디지털경제입력 :2021/07/21 16:54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여름방학 맞이 업데이트인 ‘감정의 제도’의 두 번째 업데이트를 진행 하고 신규 캐릭터 ‘시오넬 클라우스’를 정식으로 추가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정식으로 추가된 신규 캐릭터 ‘시오넬 클라우스’는 감정의 제도의 주요 무대 중 하나인 기쁨의 왕국의 클라우스 가문을 대표하는 왕자님이다. 감정의 제도 스토리를 이끌어갈 핵심 캐릭터이며, 최고속도와 힘의 능력치가 높은 특징을 갖고 있다. 또, 수영 최고속도 증가의 특성을 갖고 있어 감정의 제도와 같이 수영 맵이 많은 채널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시오넬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2종의 별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번째 이벤트는 시오넬을 구매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오넬 장패드’와 ‘시오넬 비치타월’ 등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두번째 이벤트는 왕국 예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오넬과 감정의 제도 응모 주제를 가지고 이용자들은 자유로운 방법으로 그림이나 영상을 제작해서 공모한다. 선정된 이용자들은 왕국 디자이너 앰블럼과 보너스 캐시 등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17일까지 진행되며, 시오넬 캐릭터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은 오는 10월 5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맵 ‘보글보글 에어탱크’도 추가 됐다. 이 맵은 3대3의 팀 전으로 진행되며 감정의 제도의 2번째 나라인 슬픔의 왕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총 3바퀴를 완주해야 하는 이어달리기 맵으로 한 개의 공기 탱크를 바통으로 공유하며 공기 탱크 내 에어 게이지를 소진하기 전에 완주해야 하는 규칙이 있다. 

또한 신규 미솔로지급(SSS급) 아이템으로 ‘7대 주선’의 3번째 아이템인 ‘인두스트리아’가 추가 됐다. 이벤트 기간 중 누적 16일차 보상으로 ‘봉인된 인두스트리아’를 획득할 수 있고, 최종 35일을 모두 채우면 정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35일을 채우지 못한 이용자들은 교환상점에서 인두스트리아로 교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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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에는 런너들이 보다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자동 낚시 시스템도 도입 됐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달리기를 하는 동안 NPC에게 낚시를 부탁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아이템과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감정의 제도 퍼스널 뽑기판에는 환수 시리즈 3탄으로 ‘아르틱 아이스’도 선보였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감정의 제도에 들어선 런너들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됐다”라며 “순차적으로 추가될 콘텐츠들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만큼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