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협력기업 동반성장 사업 확대

20일 협력 우수기업 포상 및 간담회…상생협력 도모

디지털경제입력 :2021/07/21 13:25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정재훈)이 20일 경주 HI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협력 우수기업에 포상하고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수원은 동반성장 협력 우수기업 9개사에 한수원 사장 표창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했다.

한수원이 지난 20일 경주HICO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포상 및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 CEO 간담회를 통해 협력기업 의견을 듣고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2021년도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한수원과 협력 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활동 성과와 계획 등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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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과 동반성장협의회가 산업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힘을 모으자”며 “원전 및 원전 기자재의 수출 뿐 아니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 사업 협력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는 한수원과 협력중소기업 간 소통 및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 2018년 발족한 협의체다. 한수원은 동반성장협의회 운영을 비롯한 각종 중소기업 지원 활동과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