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라이트-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 게임&콘텐츠 기업 성장 지원 MOU

일대일 법률 상담, 멘토링 등 제공....게임과 콘텐츠에 특화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07/21 10:41

법무법인 디라이트(D’Light∙대표변호사 이병주, 조원희)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과 부산 지역 게임&콘텐츠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게임&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돕는데 힘을 합친다. 협약에 따라 게임&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법률 강의, 1:1 법률 상담, 멘토링 등에 협력한다.

앞서 디라이트는 올 1월 부산 센텀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부산 지역의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의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와 같은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특히 게임이나 콘텐츠 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왼쪽)과 조원희 딜라이트 대표변호사가 협약을 맺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이인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보유한 인력 풀과 시스템을 기반으로 부산 지역 게임&콘텐츠 기업의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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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디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는 “부산에 사무소를 설립한 지 6개월이 됐고, 그 사이 지역의 법률 수요를 더 잘 파악할 수 있었다. 부산에는 게임이나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제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법률자문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 지역 게임&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디라이트는 콘텐츠와 미디어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법률 자문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조원희, 황혜진, 윤보형, 표경민, 지현진 변호사가 담당하는 '콘텐츠/미디어 PRACTICE GROUP'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