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앤컴퍼니, 중급 영상 편집툴 ‘곰믹스 맥스’ 무료 체험 진행

곰앤컴퍼니가 영상 편집 중급 사용자를 겨냥한 ‘곰믹스 맥스’ 정식 출시 전, 비공개 테스트 행사를 약 한 달간 국내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017년에 출시된 '곰믹스 프로'가 영상 편집 초보자를 위한 간편한 편집 프로그램이라면, 곰믹스 맥스는 중급자를 위한 전문 편집 프로그램이다. 세밀화된 이펙트, 트랜지션 등의 고급 편집 기능으로 다채로운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각 효과의 시작/종료 시간, 각도, 구성 등을 세밀하게 지정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자율성을 높였다.

곰믹스 맥스 비공개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곰랩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정식 출시 전 가장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로 신청자 전원 100% 선정되며 신청 즉시 베타 버전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곰믹스 프로', '곰캠 프로', '곰플레이어 플러스' 등 유료 소프트웨어 3종 무료 쿠폰을 지급한다. 또 설문 응답자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1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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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믹스 맥스는 곰믹스 프로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정기 조사 및 피드백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곰믹스 프로 출시 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상위 버전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으로 ▲멀티 트랙 지원 ▲유료 디자인 폰트 탑재 ▲인코딩 시간 단축 등이 특징이다.

곰앤컴퍼니 김광섭 GOM 사업본부장은 "영상 편집 수요가 늘어나면서 사용자 수준이 세분화되고 있다"며 "곰믹스, 곰믹스 프로 등 지금까지 선보인 소프트웨어들이 영상 편집 초보자들을 위한 제품군이었다면, 앞으로는 중고급 사용자를 위한 제품들도 꾸준히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