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신작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2(MU Archangel2)’에 캐릭터 음성 녹음 모습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음에 참여한 성우는 다수의 유명 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김나율 성우와 신경선 성우다. 두 성우는 각각 '원피스'의 '알비다', '신의 탑'의 ‘화련’과 '변신자동차 또봇'의 '또봇' 등을 담당했으며 캐릭터를 잘 살린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웹젠은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성우들의 연기에 다양한 효과음과 배경음을 더해 게임의 웅장함을 배가했다.
두 성우는 인터뷰에서 '뮤 아크엔젤2'의 특징적인 시스템인 '집단 육성 시스템'에 대한 기대감을 보이며 "MMORPG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웹젠의 신작 ‘뮤 아크엔젤2’는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MU Archangel)'의 정식 후속작이다. 웹젠은 전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게임에 담았으며 집단 육성 시스템 등의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추가하고 게임 편의성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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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 아크엔젤2'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을 동시에 조작하며 전투에 임하는 집단 육성 시스템이 특징이다. 캐릭터를 중복으로 구성할 수 있으며, 각 캐릭터당 2개로 나뉘어지는 특성까지 더해져 총 50여 가지가 넘는 조합으로 자신만의 군단을 꾸릴 수 있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의 게임 정보를 알리는 공식 홈페이지 및 커뮤니티 출시 등 본격적인 게임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하반기 출시 준비를 목표로 사업 일정을 마무리 짓고 있으며, 게임 및 서비스일정 등의 구체적인 게임정보는 사업일정에 맞춰 공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