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틀뱅크, 휴대전화 소액 결제 8월 시작

통신3사와 계약 체결

금융입력 :2021/07/20 09:12

세틀뱅크가 휴대전화 결제 서비스를 오는 8월 중 오픈 예정한다.

20일 세틀뱅크는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휴대전화 결제 시장에 원천 사업자로 신규 진출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결제는 이용 대금이 익월 통신요금과 함께 청구되는 후불 결제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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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세틀뱅크 사무실 실내 전경.

세틀뱅크는 결제수단을 다각화해 가맹점과 이용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한편, 선불과 후불 기능을 아우르는 결제 시스템 고도화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세틀뱅크 "올해 세틀뱅크는 간편현금결제·가상계좌·펌뱅킹·PG·제로페이·포인트 결제·휴대전화 결제 등 결제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지급결제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