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이 물걸레질 기능을 강화한 로봇청소기 '아이클레보 G5프라임'을 16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2021년형 아이클레보 G5프라임은 '아이클레보 G5'의 후속작으로 청소 기능과 편의성이 한층 강화된 점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물걸레질 기능을 더욱 향상시켰다. 아이클레보 G5프라임은 사람이 손으로 눌러 닦는 모습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물걸레 특화 모드'를 탑재했다. 해당 모드를 선택하면 로봇청소기가 앞뒤로 왔다 갔다 집중 왕복 주행을 하며 남아있는 먼지와 오염물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특별 수평 하중 설계를 통해 로봇 무게 전체로 걸레를 눌러 닦을 수 있도록 제작돼 바닥에 눌러 붙은 먼지도 확실하게 닦아낼 수 있다.
걸레가 마르지 않도록 일정한 양의 물을 자동으로 공급해주는 전자제어 물공급 시스템도 채용해 물걸레를 따로 적시는 번거로움을 없애 편의성을 높였다.
또 자사 기존 모델 대비 3배나 커진 빅스크린 리모컨을 제공해 제품 조작의 편리함을 극대화 했다. 리모컨의 큰 화면으로 현재 작동중인 청소 모드와 예약 설정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
배터리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충전스테이션에 복귀하여 완전 충전한 후 청소가 중단됐던 지점으로 다시 돌아가 청소를 이어서 진행하는 연결 청소 기능도 탑재됐다.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사용자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든 집 안팎에서 청소 명령 및 제어, 예약 청소 및 실시간 청소 로봇 상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유진로봇은 2021년형 아이클레보 G5프라임의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 단독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네이버 기획전에서는 아이클레보 G5프라임 구매자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물걸레와 먼지통을 추가로 증정한다. 해당 기획전 이벤트는 아이클레보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