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프리즘은 ‘2021년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 인공지능(AI) 부문 최종 후보(finalists)로 래티튜드와의 공동 솔루션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올해의 파트너 어워드는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이 사용되는 전 세계 각 솔루션 영역, 산업 및 부문 56개 카테고리의 파트너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제출된 4천400건 이상의 후보 중 수상자(winners)와 최종 후보(finalists)를 선정했다. 블루프리즘과 래티튜드는 인공지능 부문에서 뛰어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블루프리즘과 래티튜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상에서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 플랫폼과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Microsoft Power Platform) 및 애저 코그니티브 서비스(Azure Cognitive Services)를 결합해 미국중소기업청(SBA)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대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턴키 클라우드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애저 폼 레코그나이저(Azure Form Recognizer)를 이용해 대출 신청서의 비정형 데이터를 정형 데이터로 전환한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의 데이터 추출, 워크플로우, 챗봇 및 리포팅 역량을 활용해, 블루프리즘 디지털 워커가 고객확인절차(KYC) 및 가입심사(underwriting) 기능을 자동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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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티튜드의 무랄리 메논(Murali Menon) CTO는 “블루프리즘과 함께 성과를 인정받게 되어 자랑스럽다. 애저 폼 레코그나이저,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과 블루프리즘의 지능형 자동화와 같은 기술을 결합하여 은행이 소규모 기업을 돕고, 사람들의 일자리를 지킬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대출 심사가 빨라지고 개인과 기업은 보다 빨리 자금을 받을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블루프리즘의 린다 도츠(Linda Dotts) 파트너전략 최고책임자는 “본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은 코로나 위기 동안 PPP를 사용하고자 하는 소규모 기업들의 대출 승인 프로세스를 기존 수 주에서 수 시간으로 단축했다. 어려운 시기에 삶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자동화의 힘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