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ESG 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 현장경영 박차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으로 연대와 협력의 상생협력 강화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SWEET 202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21)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오른쪽 여섯 번째)이 8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21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개막식에서 내빈들과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SWEET 2021’ 전시회는 ‘그린뉴딜 시대, 미래 에너지 비전’을 제시했다. 발전 6사 가운데 대표 후원을 담당한 중부발전은 신재생 기술보급과 탄소중립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100% 재생에너지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 캠페인인 RE100, VPP(Virtual Power Plant),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 CCUS(Carbon Capture, Utilization and Storage) 등 신산업 발굴과 신규 투자로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중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과 ‘365 행복동행,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행사를 개최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왼쪽 네 번째)이 ‘CEO 협력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전시회 참여 우수 협력 중소기업 대표들과 2020년도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경영상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청취하며 중소기업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한 판로지원과 동반자적 성장체계를 강화하는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도움 덕분에 중부발전이 안정적으로 고품질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력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ESG 경영 확산과 탄소중립에 적극 대응해 함께 성장을 이뤄나갈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