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앞장

한국중부발전(대표 김호빈)은 7일 보령시 대천2동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전개했다.

한국중부발전이 대천2동 주민센터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 일환으로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한국에너지재단 및 지자체(보령시·서천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원이 절실한 가정과 필요로 하는 냉방 용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장애인 가정 226가구와 저소득 가정 219가구, 한부모 가정 17가구 등에 총 462대의 선풍기를 지원한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지원받은 냉방 용품으로 좀 더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에너지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동 취약계층을 위한 ‘노사 공동 희망차량 전달’, 지역 초등학교와 복지시설에 ‘공기정화식물 및 공기청정기 보급’,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사업’, 안전취약계층을 위한 ‘전기·가스설비 점검 및 교체사업’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