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신규 채널 감정의제도 업데이트

10월 6일까지 약 3개월 간 이용 가능

디지털경제입력 :2021/07/07 13:59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여름방학을 맞아 신규 채널 ‘감정의 제도’를 업데이트 하고 본격 여름 이야기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된 이벤트 채널 ‘감정의 제도’는 감정의 제도로 향하는 배를 이끄는 엘림스 스마일을 따라 런너들이 감정의 제도에서 ‘슬픔의 돌’을 찾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화나라의 여왕인 사브리나의 고향이자 26번째 신규 캐릭터 시오넬이 있는 감정의 제도는 오는 10월 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이어지며 신규 캐릭터와 신규 게임 모드 6종 등 다양한 재미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감정의 제도 메인 채널에는 ‘바다의 보상’이라는 신규 미니게임이 추가 됐으며, 이벤트 채널을 통해 얻은 플레이 포인트로 해당 미니게임에 참가할 수 있다. 감정의 제도를 플레이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세일러 메이트’ 복장을 바로 얻을 수 있으며 신규 아이템 ‘감정의 제도 코인’, ‘감정의 제도 상자, ‘바다의 보패 상자’ 등을 통해 신규 레전더리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함께 신규 맵 ‘기쁨의 왕국 탐험대’과 ‘데굴데굴 대작전’ 등 2종이 추가됐다. 

기쁨의 왕국 탐험대는 4대4로 진행되며 김정의 제도의 중심인 기쁨의 왕국을 탐사하는 달리기 맵이다. 이 맵은 총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간마다 명확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특히 난도가 높아 클리어까지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며, 팀별 골인한 이용자들의 포인트를 합산해 승패가 정해져서 1등이 팀에서 나오더라도 방심할 수 없는 맵이다.

‘데굴데굴 대작전’ 역시 4대4로 진행되는 맵으로 각 이용자들은 리더, 검사, 기사, 서포터 등의 역할을 부여 받아 기쁨의 공을 다양한 상황으로부터 안전하게 호송해야만 한다. 런너들에게 부여되는 각 역할은 고유의 특징이 있으며 검사와 기사는 방해물들을 물리치고 리더와 서포터는 공을 안전하게 운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여기에 감정의 제도에 추가되는 이벤트 맵들은 ‘그룹 시스템’이라는 신규 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한 팀에서 즐길 수 있다.

신규 아이템들도 대거 추가 됐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감정의 제도 상자’, ‘심해의 유물상자’ 및 ‘1차 캡슐’ 등이 추가 됐으며 해당 아이템들을 통해 ‘아이렌 세트’, ‘세렌디피티 세트’ 등을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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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뽑기판은 3탄으로 감정의 제도 항목과 신규 아이템들이 추가 됐다. 뽑기를 1회 진행할 때마다 감정의 제도 코인 50개가 차감되며, ‘카시오페이아 세트’를 비롯해 팜트리 튜브, 스위밍 뺙이, 코코넛 한잔, 흔들 치즈 햄찌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출석 보상판도 개편돼 이달의 복장 세트 및 7대 주선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김유진 팀장은 “이번 여름을 맞아 테일즈런너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을 위해 아낌 없는 혜택들을 담아 냈다”라며 “더 재미있는 콘텐츠와 이벤트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이번 감정의 제도 업데이트에 대해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