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지난 2일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오리진에 펫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포링, 마리오네트, 오본느, 본건 등 총 19종의 신규 펫이 추가됐다. 펫은 모험가가 먹이를 주고 전투도 진행하면서 성장시킬 수 있으며 펫의 능력치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도 증가한다.
필드에서 만나는 몬스터를 포획하면 펫 알을 획득 가능하며 이를 부화시키면 해당 몬스터를 펫으로 얻을 수 있다.
펫은 6가지 자질과 최대 2가지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높은 수치의 자질과 좋은 특성을 가질수록 뛰어난 능력치를 갖게 된다. 이용자는 영혼이슬을 사용해 펫의 자질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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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펫 장비 던전에서 구할 수 있는 전용 장비와 펫 전용 스킬로도 펫을 더욱 강력하게 키울 수 있다.
그라비티 정일태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본인의 취향에 맞는 귀여운 펫도 데리고 다니며 보다 효율적인 전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라그나로크 오리진 1주년 이벤트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