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는 5일 IMC게임즈가 개발한 PC MMORPG 그라나도에스파다에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전용 서버 블루를 개설했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8월 26일 점검 전까지 신규가문지원월드인 블루를 운영한다. 블루서버 이용자는 경험치 3배, 각종 무기 및 코스튬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으면서 고속 성장한 후 본 서버인 카스티야로 가문을 옮길 수 있다.
또한 블루서버에서는 PVP 선전포고 및 강제공격 제한 등을 통해 이용자가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난이도가 높은 요일별 레이드보스도 등장하지 않으며, 보스 사냥을 통해 얻는 아이템들은 이벤트 NPC를 통해 백금괴 1개로 구입하는 '캐슬원의 신비한 보물상자'에서 편리하게 획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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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존에 리볼도외 및 카스티야 서버에 가문이 존재하는 경우 블루서버에는 가문 생성이 불가능하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관계자는 "신규가문지원월드를 통해 이용자가 그라나도에스파다의 방대한 콘텐츠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게임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