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경북세일페스타 로켓배송 상품 품평회’ 개최…"중소상공인 지원 이어갈 것"

온라인 판매 노하우 교류

인터넷입력 :2021/07/02 17:11

쿠팡이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북 서부권 소재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 경북세일페스타 로켓배송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열린 품평회는 영세·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약 50곳이 참가했다. 행사엔 김충섭 김천시장, 배성길 경북도청 강소기업실장, 전창록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장영철 쿠팡 정책협력 전무, 김현숙 쿠팡 서비스정책 상무 등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참가자들은 표고버섯 된장 고추장 등 지역특산품과 가공식품 전자제품 등 상품을 선보이고,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쿠팡 카테고리별 브랜드매니저들이 품평회에 참석해 마케팅·홍보·상품검색 등 노하우를 컨설팅하기도 했다.

쿠팡이 지난달 30일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쿠팡 입점을 희망하는 경북 서부권 소재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1 경북세일페스타 로켓배송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

쿠팡은 지역 상생과 더불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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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는 12월까지 ‘힘내요 대한민국, 경북 세일 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10억원 규모의 즉시 할인 혜택을, 쿠팡이 추가로 10억원가량 마케팅·광고 활동을 지원한다.

장영철 전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지역 중소상공인이 (품평회를 통해) 온라인 판매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를 얻고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