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대학 IT관리자협의회서 엑스빌더6 소개

67개 대학 전산 담당자들이 참석해 6월 30일 제주서 열린 춘계 심포지엄서

컴퓨팅입력 :2021/07/02 16:45

토마토시스템(대표 이상돈)은 지난 6월 30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열린 ‘전국IT관리자협의회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해 자사 주력 제품인 '엑스빌더6'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IT업계 선두업체들과 현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최신 IT동향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전국 67개 대학 전산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이날 토마토시스템은 대학정보시스템 구축 시 표준화 중요성과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고, 자사의 UI/UX 개발플랫폼 ‘엑스빌더6’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UI/UX 개발플랫폼 선택 기준을 제시하며, 참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엑스빌더6'의 차별화된 기능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도입 효과도 설명했다. '엑스빌더6'는 품질은 물론 구조적 안정성까지 보장하는 표준기반 UI솔루션이다. 높은 개발 생산성과 탁월한 화면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대용량 데이터 조회 시 화면의 성능 부하가 없다는 점, 실제 브라우저에 다운로드 되는 실행 모듈 사이즈가 타사 대비 10분의1로 경량화 한 점 등이 돋보인다.

전국대학IT관리자협의회에서 토마토시스템이 엑스빌더6를 소개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 교육사업본부 김재혁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원격교육과 신기술을 이용한 에듀테크 시장이 확대되면서 UI/UX 개발 플랫폼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업무 환경의 빠른 변화속에서 시대적 요구사항에 부합할 수 있는 강력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엑스빌더6'는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엑스빌더6를 이용해 가천대, 한양사이버대, 건양사이버대, 한서대, 한국교통대, 상명대, 건국대, 백석대 및 백석문화대 등 다수 대학에 웹 표준 시스템을 구축 및 구축중인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전국 대학 시스템의 표준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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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토마토시스템 외에 크리니티소프트, 한글과 컴퓨터, 사이냅 소프트, 퀀텀코리아, 인성정보, 지란지교데이터 등 국내 솔루션 및 서비스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대학정보화를 위한 최신 IT기술을 공유했다. 

한편 토마토시스템은 정부 및 공공기관의 대규모 사업에 표준 UI개발툴로 선정되는 등 연이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