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페스티벌, 신규 캐릭터와 키 비주얼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21/07/01 12:47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1일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신규 캐릭터와 키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BIC 페스티벌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존’은 친근하면서도 개성 있는 외모를 가진 캐릭터다. 

‘존’은 신작 게임을 찾아 우주를 방황하다가 마침내 새로운 게임이 모인 BIC 페스티벌에 도달한다는 콘셉트 갖고 있다. BIC 페스티벌은 다양한 게임을 만나게 된 ‘존’과 함께 더 많은 이야기를 차근차근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키비주얼을 통해 부산 이스포츠 아레나에서 진행될 행사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Gamer Jon, We are all Jon'이라는 슬로건은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으로 게임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현상을 대변한다. 

새로운 게임에 관심이 많은 존의 설정처럼 게임을 즐기는 모두가 게이머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행사를 즐길 게이머들의 모습을 다양한 ‘존’의 모습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까지 선사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 ‘BIC 페스티벌’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e스포츠 경기장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전시자와 참여자가 모두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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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BIC 페스티벌에 새롭게 합류할 캐릭터 존에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BIC 페스티벌의 캐릭터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BIC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이나 컨셉 등을 보여줄 소중한 동료들이니 앞으로 행사와 함께 이어져갈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BIC 페스티벌에 또 다른 재미있는 캐릭터 존이 합류했다”며, “새로운 캐릭터의 BIC 페스티벌 합류는 다양한 문화가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게임의 특성을 상징한다고 생각한다. 이와 같이 BIC 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