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입장권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액티비티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액티비티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행사로 여름 액티비티 상품을 대표하는 오션월드 입장권을 마련했다. 다른 플랫폼에서는 구할 수 없는 여기어때 단독 판매 상품이다.
오션월드 공동구매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다. 실속 있는 'After 13(오후권)'부터 종일권, 그리고 커플 또는 가족단위 이용객을 위한 패키지까지 다양하게 마련했다. 여기에 3천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오후권은 정상가 5만5천원에서 최대 73%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단, 오후권은 다음 달 17일부터 8월16일까지 이어지는 골드 시즌에는 사용이 제한된다. 종일권은 대인 57%, 소인 54%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골드 시즌에는 추가로 현장에서 5천원 결제 후 이용 가능하다.
초등학생 미만의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에겐 '커플 패키지'가 유용하다.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커플 패키지는 대인 2인 입장권이 기본이지만, 가족 단위는 소인 2명 입장권과 구명조끼 2개를 무료로 함께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골드 시즌과 무관하게 추가 비용 없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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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 행사 상품은 구매 후 익일부터 사용 가능하며, 유효기간은 8월31일까지다. 여름 성수기 기간 동안 요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오션월드는 여름 액티비티를 대표하는 곳으로 많은 이용객들이 공동구매 프로모션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길 바란다"며 "이번 오션월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여름 액티비티 입장권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이와 함께 숙박 공동구매도 연계하여 여름 액티비티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