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판매

유통입력 :2021/06/29 09:05

디지털 홈쇼핑 K쇼핑은 합병법인 출범을 앞두고 홈쇼핑 업계 최초로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를 판매한다.

최근 환경부와 각 지자체에서는 대기질 개선과 탄소 저감을 위해 관련 예산을확대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 K쇼핑도 이러한 정부 정책에 발맞춰 홈쇼핑 최초로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를 판매한다.

K쇼핑은 오는 7월 2일 23시에 홈쇼핑 최초로 모바일과 TV를 통해 씨티플라이 전기 오토바이를 판매한다. K쇼핑에서 판매하는 씨티플라이 전기 오토바이는 탈부착이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충전이 가능하며 크루즈 모드, USB충전, 도난경보장치 등 안전 및 편의 옵션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또한 K쇼핑에서 구매할 시 스마트리모컨, 헬멧, 탑박스브라켓까지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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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해 씨티플라이 전기 오토바이는 1회 충전 시 동급 최장거리인 80.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동급 최대연비인 28.3km(km/kwh)를 보여주는 제품으로 정부보조금을 최대치인 260만원까지 받아 원래 가격이 376만원인 C40 모델을 117만원에, 듀얼 배터리 장착이 가능한 C80 모델은 21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K쇼핑 모바일 및 온라인 몰에서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각 지자체별 정부지원금이 상이하며 금액 소진 시 보조금 혜택이 중단되기 때문에 사전 예약이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