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AI 학습용 데이터 44종 추가 개방

30일까지 지난해 구축 데이터 170종 모두 개방

방송/통신입력 :2021/06/25 15:38    수정: 2021/06/25 22:40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지난 18일 총 170종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가운데 60종을 개방한 이후 데이터셋 품질검증과 사전검토 보완조치를 완료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10종을 25일부터 순차 개방한다고 밝혔다.

110종의 데이터 가운데 44종을 AI허브 홈페이지에 개방한다.

이번에 개방하는 데이터는 한국어 강의음성, 동의보감 약초이미지, 생활페기물 이미지 등의 데이터들이 개방될 예정이다.

이후 헬스케어 데이터를 포함한 66종의 데이터가 30일에 개방되면 지난해 구축한 170종의 모든 데이터 개방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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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개방 후에도 더 나은 데이터 제공을 위한 이용자 참여 집중개선기간을 운영해 요구사항을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데이터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인공지능 혁신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