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즌, 상반기 최고 인기 예능은 '놀면 뭐하니'

드라마 '펜트하우스2', '영화 '미나리'가 1위

방송/통신입력 :2021/06/25 15:18

KT(대표 구현모)가 자사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에서 상반기 인기를 모았던 콘텐츠 목록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장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은 '놀면 뭐하니'로 집계됐다. 이어 2,3위 프로그램으로 '런닝맨', '나혼자 산다'로 꼽혔다.

드라마 분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막장'이다. 관련해 '펜트하우스2', '마우스', '빈센2조', '여신강림' 순으로 많이 시청됐다.

KT 시즌 상반기 콘텐츠 결산

시즌은 이용자들이 많이 시청한 장르별 콘텐츠를 모아 상반기 결산 ‘핫 2021’ 특집관을 열었다. 윤여정의 오스카 여우조연상으로 화제를 모은 ‘미나리’가 1위에 이어 ‘도굴’, '도굴', ‘이웃사촌’, ‘자산어보’ 등이 순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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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집관은 7월 6월까지 운영되며, 시즌 베이직 월정액과 단건 구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일부 콘텐츠는 통신사 상관 없이 앱에 로그인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가능하다.

유현중 KT 모바일미디어사업P-TF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내 손안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집관을 통해 시청을 원하는 콘텐츠를 아직 접하지 못한 이용자들이 시즌을 활용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