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MSG워너비’ 데뷔 앨범·굿즈 판매

26일 오후 7시부터...패키지가 1만5천900원

유통입력 :2021/06/25 10:34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불러온 'MSG워너비'의 첫 데뷔앨범이 세상에 나온다.

11번가(대표 이상호)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유야호와 MSG워너비 굿즈를 26일 오후 7시부터 단독 판매한다. 판매 상품은 MSG워너비 데뷔 앨범과 유야호 굿즈(2종)다.

MSG워너비는 유야호(유재석)가 결성한 8인조 프로젝트 발라드 그룹으로 별루-지(지석진), 김정수(김정민), 강창모(KCM), 정기석(사이먼 도미닉), 이동휘, 이상이, 박재정, 원슈타인 등 8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지난 5월 22일 오디션곡으로 선보인 리메이크곡 '만약에', '체념', '상상더하기' 3곡은 음원차트를 장악하며 뜨거운 인기를 모았다.

11번가

26일 오후 6시에는 MSG워너비의 첫 데뷔곡 2곡 '바라만 본다'(작곡 박근태 김도훈 강지원, 작사 강은경), '나를 아는 사람'(작곡 나얼, 작사 영준)의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11번가에서 단독 판매 예정인 MSG워너비 데뷔 앨범에는 데뷔곡 2곡을 포함한 CD와 멤버들의 스틸컷사진, 포토카드 등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만5천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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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전통 음식을 즐기는 유야호의 취향을 반영한 유야호 굿즈 2종도 판매한다. 국산 찹쌀과 김으로 만든 '유야호의 김부가기가막혀 김부각'(30gx3개입)은 9천500원, 국산 쌀로 만든 '유야호의 누룽지화자 누룽지세트'(50gx3개입)는 8천900원이다.

11번가 안승희 무형상품담당은 "세대를 아우르는 이색 굿즈를 연이어 선보인 노하우로 이번 MSG워너비의 첫 데뷔 앨범까지 단독 판매하게 됐다"며 "MSG워너비는 최근 음원차트 역주행 등 활약을 입증해온 만큼 많은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