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등교육 콘텐츠 기술 공모전 성료

방송/통신입력 :2021/06/24 14:23

KT(대표 구현모)는 에듀테크 기반의 스마트 홈러닝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진행해온 초등교육 콘텐츠 기술 공모전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KT와 아이스크림에듀는 지난 3월부터 약 90여 개의 지원 팀을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 발표 심사를 통해 4개 팀을 최종 선발하고 상장과 함께 상금 각 1천만원을 시상했다. 수상은 스타트업 ‘투미유’, ‘창의발레소예’, ‘쓰리디타다’사와 예비 창업자 이대근 씨가 차지했다. 수상팀들은 향후 올레 tv 홈스쿨을 통한 서비스 유통을 비롯해 후속 사업화 과정도 지속 지원받게 된다.

공모전을 통해 KT는 AI, 메타버스, 3D 모델링 등 미래형 ICT 기술이 접목된 전도유망한 교육 서비스와 솔루션을 발굴하고, 자사의 고객들에게 올레 tv 홈스쿨을 바탕으로 한 보다 차별화된 에듀테크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수상 기업과 개인 또한 자사의 솔루션을 많은 고객들에게 서비스할 수 있는 안정적인 플랫폼을 확보하게 됐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은 “교육 시장은 미래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내는 분야로, KT와 같은 플랫폼 사업자 와 다양한 스타트업, 개발자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며 “KT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시장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스마트 홈스쿨링 분야를 에듀테크 강소기업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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