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 참가

AI 기반 챗봇·빅데이터 검색·생활 방역 솔루션 등 소개

컴퓨팅입력 :2021/06/23 19:14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전문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0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는 스마트테크, AI·빅데이터, 리테일 테크, 메타버스의 네 가지 영역별 구성으로 각 산업별 대표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와이즈넛은 이번 전시회 중 '지능정보산업전' 분야에서, AI 융합 솔루션 ‘와이즈 AI’를 선보인다. 자체 언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대표적인 대화형 AI 챗봇 솔루션 ▲ ‘와이즈 아이챗’의 국내 구축 및 상용화 사례 170여 건 중 서울시, 병무청, 신한은행, CJ 대한통운, 중앙대학교 등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와이즈넛이 2000년 설립 당시부터 국산 검색엔진 1세대로서 시장을 이끌어 온 기존 검색 기술에 AI 비즈니스를 적용해 개발한 초대형 빅데이터 최적화 AI 검색 솔루션 ▲ ‘서치 포뮬라-1(SF-1)’ 신규 버전 V7도 새롭게 공개한다. SF-1 V7은 와이즈넛의 순수 자체 기술로 개발한 자연어 처리 기술, 질의어 분석, 형태소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답변을 제공하고, 기업의 다양한 환경 및 요구에 따라 검색 결과의 세부 조정이 가능하다. 빅데이터 분석, 분류, 머신러닝 등 각종 분석 솔루션과의 연동도 용이하다.

이외 대용량 양질의 말뭉치를 분석하고, 사전학습 언어모델 및 데이터 전처리 과정을 거쳐 다양한 언어 처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한 차세대 AI 기계독해(MRC) 솔루션 ‘와이즈 LM’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출입통제관리(ACM)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기반의 AI 생활 방역 솔루션 ‘와이즈 아이왓쳐’도 부스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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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와이즈넛은 각 고객사의 운영 환경에 따라 최적의 기능과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AI와 고도화된 언어 처리 기술력이 결합된 형태의 검색, 분석, 챗봇 솔루션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와이즈넛은 AI 및 빅데이터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전 산업에 적용 가능한 선도적인 AI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넛은 역량 있는 우수 IT 연구∙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동일 행사 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및 지능정보산업협회 주관의 AI 청년인재 취업 박람회에도 참여해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