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여름 테마인 ‘감정의 제도’의 사전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 모드로 ‘NPC 대전’을 추가 했다고 23일 밝혔다.
‘감정의 제도를 찾아서’로 명명된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7일 정기점검 전까지 2주간 진행된다. 테일즈런너 내 주요인물 중 한 명인 엘림스 스마일의 고향인 ‘감정의 제도’에서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해 런너들이 엘림스와 함께 감정의 제도로 떠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용자들은 항해에 필요한 물품인 짐 꾸러미를 찾아서 돌려줘야 한다.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동화나라 맵들을 플레이 하고 획득한 짐 꾸러미 아이템을 엘림스에게 전달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누적 짐꾸러미 획득 횟수에 따라 단체 유저 보상 3단계와 개인 기여도 보상 8단계 등 총 11종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한 신규 플레이 모드 ‘NPC 대전 모드’는 다양한 맵 별로 루키/초보/중수 등 3개의 난이도로 테일즈런너의 캐릭터들과 1대1 대결을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해당 모드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각 단계 별 최초 클리어 시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NPC 대전 모드의 오픈을 맞아, 3명의 인기 크리에이터인 분노아린, 폭풍, 축동의 플레이 캐릭터와 대결을 할 수 있는 ‘고수를 이겨라’ 모드도 활성화 했다. 이용자들은 각 인플루언서마다 설정돼 있는 맵에서 대결을 펼칠 수 있다. 해당 모드는 오는 8월 2차 점검 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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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이템도 추가 됐다. 사랑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세상을 탐험하는 해적 콘셉트의 ‘하트 시커’ 패키지 3종이 상점에 추가 됐고, 퍼스널 뽑기판 환수 시리즈의 두번째 아이템으로 ‘스카이 블루’가 추가됐다. 또한 감정의 제도 사전 캡슐과 이벤트 뽑기판도 업데이트 됐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김유진 팀장은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시원함을 조금이라도 일찍 전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올 여름 다양한 혜택과 보상을 더한 많은 콘텐츠들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이 기대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