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진, 스마트테크 코리아서 스마트홈 솔루션 선보여

모빌리티, 에너지 솔루션도 출품..."한단계 진화한 솔루션 공개"

컴퓨팅입력 :2021/06/22 07:59    수정: 2021/06/22 07:59

펀진(대표 김득화)은 23~2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 테크 코리아(Smart Tech Korea) 202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펀진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홈 (Smart Home), 모빌리티 (Mobility), 에너지(Energy) 분야 솔루션을 공개한다. 스마트홈 분야에서는 비접촉 리더(Radar) 생체감지기 ‘엔젤케어’ 와 컴퓨터비전 영상관제 솔루션 ‘페이스’를 선보인다. 또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광섬유 (POF) 네트워크 솔루션 ‘포톤’과 3D AVM ‘홀로스’를 출품한다.

스마트홈 분야 비접촉 생체감지기 ‘엔젤케어’는 최첨단 레이더 기술로 인체에 착용없이 생체신호(움직임, 호흡, 맥박, 위치, 속도)를 감지하는 비접촉 원격 돌봄 솔루션이다. 엔젤케어 돌봄 서비스는 신체활동을 감지해 건강을 관리하는 ‘엔젤케어 디바이스’, 정서와 생활건강을 관리하는 ‘스마트 토이 봇’, 복약스케줄을 관리하는 ‘스마트 복약기’가 통합 관제 시스템과 연동돼 어르신과 환자 돌봄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빌리티 분야 플라스틱 광섬유(POF)기반 네트워크 솔루션 ‘포톤’은 자율주행시대의 대용량 데이터 수요를 충족하는 이더넷 백본(Ethernet Backbone) 환경을 제공한다. 플라스틱 광섬유(POF)를 사용한 기가비트 이더넷(Giga-bit Ethernet)망을 통해 전자파 간섭 (EMC, EMI 등)문제를 해소했고, 기가비트 이더넷 통신 인프라를 통해 고용량 데이터 송수신과 제어처리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또 차량 시공시 구리선 기반 UTP 케이블에 비해 경량화 및 설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제품군으로는 POF 컨트롤러, 이더넷 스위치, 카메라가 있다.

펀진 김득화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단계 진화한 솔루션을 공개할 것"이라며 "펀진의 AI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