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암호화폐 자산그룹 앰버그룹이 시리즈B 펀딩에서 1억 달러를 조달했다.
덕분에 이 회사 선불가치 평가액이 1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테크크런치가 21일 보도했다.
앰버그룹은 2019년 시리즈A 때 2억8천만 달러를 유치하면서 1억 달러 가치를 평가받은 적 있다. 불과 2년 여 만에 회사 가치가 10배로 늘어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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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버그룹은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등 자산운용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암호화폐 금융 자산운용회사다.
2017년 설립 후 누적 거래량 2천500억 달러를 돌파할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