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카 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SLG) ‘삼국지 전략판’이 시즌3을 앞두고 공훈 시스템을 비롯한 업데이트 내용을 사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공훈 시스템은 시즌2에서 각각의 이용자가 달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보상을 주는 시즌 3의 핵심 시스템이다. 시즌3가 시작하면 이용자는 시즌2에서의 전공, 공성, 내구도 차감, 토지 점령, 업정 평가 등을 바탕으로 공훈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한정 아이템 보상과 교환할 수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시즌3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으므로 중요하다.
시즌3에는 신규 장수 및 병종, 전법까지 다양하게 추가된다. 난세의 지혜로운 책사 가후와 동오 대도독 노숙, 조위 대장 학소 등의 장수가 추가되고 청주병(창병), 호위군(방패병), 금범적(궁병), 상병(기병)이 업데이트 된다. 또한, 조합의 재미를 높이는 새로운 사건 전법도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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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실시간으로 판세가 뒤바뀌는 다양한 시스템이나 서버 변경 기능 등이 추가된다.
쿠카게임즈 관계자는 “시즌3에 대한 궁금증을 미리 해소해드리고자 업데이트 내용을 사전 공개했다”라며, “시즌2 남은 기간 동안 멋지게 활약하여 시즌 3를 대비하시길 바라며, 항상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발전하는 재미를 보여드리는 삼국지전략판이 될 테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