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2주년을 맞은 푸르덴셜생명에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찾아 플랫폼 혁신을 통해 모든 것을 디지털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푸르덴셜생명에 따르면 서울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서 열린 e-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윤종규 회장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 플랫폼 혁신을 통해 IT, 영업 등 관련된 모든 것을 디지털화하여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며 "고객 서비스와 판매 과정에서의 디지털화는 물론 라이프 플래너가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미팅서 윤종규 회장은 푸르덴셜생명이 KB금융지주 편입 후 일궈낸 성과에 대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윤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영업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보험사의 신규계약 창출 능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인 초회보험료가 목표 대비 10% 초과 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번 e-타운홀 미팅에서는 ▲핵심경쟁력 강화 ▲글로벌&신성장동력 확장 ▲금융플랫폼 혁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등 지속가능경영 선도 ▲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 등의 논의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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