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플랫폼 '신한플러스' 모바일 웹 버전 오픈

서울자전거 '따릉이' 구매 서비스도 게종

금융입력 :2021/06/17 14:00

신한금융그룹의 금융 플랫폼 '신한플러스'의 모바일 웹 버전이 오픈됐다.

17일 신한금융은 신한은행 '쏠'·신한카드 '페이판' 등 그룹사 대표 애플리케이션(앱)만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신한플러스를 별도 앱 설치 없는 모바일 웹 버전으로 이용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신한플러스 모바일 웹에서 서울 공유 자전거 '따릉이'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가 탑재됐다. 론칭을 기념해 7월 13일까지 한 달간 선착순 6천매 한정으로, 신한카드 결제 시 따릉이 이용권을 80% 할인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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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7월 31일까지 모바일 웹을 통한 신한플러스 최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3천 마이신한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향후 많은 제휴처와의 협업을 통해 특화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신한만의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