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전동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 출시

1회 완충 시 최대 40km 이동 가능…59만9000원

카테크입력 :2021/06/17 10:02    수정: 2021/06/17 10:02

팅크웨어는 퍼스널 모빌리티 전동 킥보드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INAVI Sports Road Gear GT K100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시 가격은 59만9천원이다.

아이나비 스포츠 로드 기어 GT K1000는 최대 48볼트(V) 500와트(W) 전동모터를 탑재했다. 최대 시속 25km/h(법정제한속도), 최대 17% 경사도의 오르막 주행에서도 안정적인 속도로 주행이 가능하다. 주행 시 발생하는 노음, 진동, 불쾌감과 상시적으로 변화하는 노면 환경 변화에도 안정적인 운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후방 8.5인치 튜브타이어, 듀얼 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됐다.

안전 운행을 위한 다양한 장치도 적용됐다. 외부 충격에도 파손걱정 없는 휠 내장형 브레이크, 3단계로 나눠 순차적으로 속도를 올릴 수 있는 3단 주행모드와 일정 속도를 유지·주행하는 크루즈 모드도 적용했다. 전후좌우 발광다이오드(LED) 램프와 반사경이 기본 장착돼있어 야간 운행시에도 외부에서 식별할 수 있다.

팅크웨어 아이나비 로드 기어 GT K1000. 사진=팅크웨어

실시간으로 주행 속도, 배터리 잔량 등의 정보를 확인 가능한 'LED 디스플레이'와 전원 공급 잠금 장치인 '키박스', 주행 시 편하게 다리를 올릴 수 있는 액세서리 '윌리바' 등도 기본 탑재됐다.

배터리는 1회 완충 시 총 7시간이 소요된다. 최대 40km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배터리 운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배터리 보호회로도 적용됐다.

관련기사

그 밖에도 제품 구입 후에도 아이나비 사이트를 통한 자체 차대번호 등록이 가능해 지속적인 제품 관리도 지원된다. 고장 시엔 전국 7개 아이나비 전국 A/S 센터에서 수리 가능하다. 모터·콘트롤러·배터리 등 주요 부품은 구입 후 각 부품별 보증기간 내 무상 수리가 지원된다.

팅크웨어는 "아이나비 로드 기어 GT K1000은 전후방 튜브 타이어와 듀얼 서스펜션과 더불어 안정적 운행을 지원하는 다양한 장치와 기능이 탑재된 전동 킥보드"라며 "제품 구입 후 고장 시에도 아이나비 서비스 센터를 통한 A/S 지원을 받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