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15일 고려사이버대학교와 AI·빅데이터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억원 상당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고려사이버대학교 인촌관 원형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과 한운영 산학협력단장,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 이상옥 BC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난달부터 교육부가 주관하는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 매치업(Match業) 사업' 공동 운영기관으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 협력 ▲매치업(Match業) 빅데이터 분야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고려사이버대학교 산업체 위탁전형 혜택 제공 등에 합의했다.
협약과 함께 데이터스트림즈는 자사가 개발해 보급하고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 '테라원(TeraONE)'을 무상으로 기증, 학생들이 실질적인 빅데이터 실습 과정에 활용할 수 있게 교육과정 개설을 지원하고 기술 자문도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