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e스포츠팀 '농심 레드포스' 파트너십 1년 연장

지난 해 6월 후원 계약 이후 게임용 액세서리 등 지원

홈&모바일입력 :2021/06/15 09:21

로지텍이 LOL 프로게임단 '농심 레드포스' 파트너십을 1년 연장한다. (사진=로지텍코리아)
로지텍이 LOL 프로게임단 '농심 레드포스' 파트너십을 1년 연장한다. (사진=로지텍코리아)

로지텍은 15일 e스포츠 팀 '농심 레드포스' 파트너십 계약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구 팀 다이나믹스)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으로 2020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승강전에서 승리한 이후, 지난 해 11월 3일 농심에 인수됐다.

로지텍은 농심 인수 전인 지난해 6월 팀 다이나믹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용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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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석우 농심 레드포스 사무국장은 "로지텍과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로지텍G의 뛰어난 성능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승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영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새롭게 전력을 다진 농심 레드포스팀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