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15일 e스포츠 팀 '농심 레드포스' 파트너십 계약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심 레드포스(구 팀 다이나믹스)는 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임단으로 2020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승강전에서 승리한 이후, 지난 해 11월 3일 농심에 인수됐다.
로지텍은 농심 인수 전인 지난해 6월 팀 다이나믹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용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마우스패드 등을 지원해 왔다.
관련기사
- 로지텍, 무소음 마우스 신규 색상 2종 추가 출시2021.05.13
- 로지텍, 인천에 대규모 브랜드 스토어 오픈2021.04.30
- 로지텍, 인체공학 무선 키보드 '에르고 K860' 출시2021.03.02
- 로지텍코리아, LCK 리브 샌드박스 프로게임단 후원 계약2021.02.17
유석우 농심 레드포스 사무국장은 "로지텍과 파트너십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영광이며 로지텍G의 뛰어난 성능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승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윤재영 로지텍코리아 지사장은 "새롭게 전력을 다진 농심 레드포스팀과 다시 한 번 손을 잡게 되어 기쁘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