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넷, IPFS 산업 서밋 코리아스테이션 10일 개최

컴퓨팅입력 :2021/06/08 08:48

테넷디에스는 IPFS 서밋 코리아스테이션이 10일 오전 11시부터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테넷디에스 및 토큰 거래소에서 주최하며, 미국 프로토콜랩스사가 핵심 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IPFS분산형 스토리지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외 주요 IT인사들과 정부관계자들의 만남을 통해 가상 자산 시장의 미래적 가치를 울리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인터넷 프로토콜 기술인 IPFS를 개발한 미극 프로토콜랩스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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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FS산업 서밋 코리아스테이션(이미지=테넷디에스)

IPFS는 탈중앙화 분산형 파일시스템의 약자로, 차세대 데이터 스토리지 기술이다. 현재 HTTP방식은 데이터 보안과 안전에 취약하고, 전송속도 및 접속과다로 인한 서버다운이 잦다. IPFS는 분산 저장방식을 채택해 데이터보안과 안전 관련 위험이 줄고 매우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버이용을 위해 고비용을 투자해야하는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유휴 저장공간을 활용해 저비용으로 서버를 이용할 수 있다.

테넷디에스는 분산형 데이터스토리지 기술을 연구하고, 소프트웨어 상품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한다. IPFS를 응용해 해킹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기업 1475와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토큰캔과 합작해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