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핑거'가 신한은행의 음식 주문 중개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플랫폼 구축 사업을 맡는다고 6일 밝혔다.
핑거 박민수 대표는 "사업은 총 101억원 규모로 핑거의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라며 "주문중개 O2O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핑거가 할 수 있는 분야가 훨씬 넓다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12월에 음식 주문 중개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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