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삼성 네트워크:통신을 재정의하다' 행사를 오는 22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5G 최첨단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사업부 행사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4일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들에게 네트워크 사업부 행사 초대장을 발송했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밤 11시(미국 동부시간 오전10시)에 삼성전자 뉴스룸과 네트워크 사업부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행사를 생중계한다.
삼성전자는 초대장을 통해 "5G의 무한한 잠재력을 실현해 보다 매끄럽게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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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전경훈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을 비롯해 사업부 주요 임원이 발표자로 참석한다. 삼성전자 자체 칩, 소프트웨어 역량을 중심으로 한 가상화 솔루션, 기지국, 특화망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는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에서 신기술을 선보여왔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행사 참석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으로 단독 행사를 처음 진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