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5명 협동 콘텐츠 아토락시온 업데이트

신규 이용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디지털경제입력 :2021/06/02 10:45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PC 게임 ‘검은사막’에 신규 콘텐츠 ‘아토락시온’을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오픈 이후 수많은 영지와 대양, 말 경주 등 거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며 게임 세계관을 확장해왔다. 아토락시온은 기존 검은사막에 볼 수 없었던 방식의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해 신선한 재미를 담고 있다.

최후의 고대인 ‘세이지’에 의해 건설된 ‘아토락시온’은 5명의 이용자가 도전하는 협동 콘텐츠다. 검은사막 특유의 액션성에 전우와 호흡을 맞춰간다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본연의 즐거움이 더해졌다.

이용자는 영지급 규모에 버금가는 거대한 지형으로 제작된 아토락시온에서 ‘탐험’을 즐길 수 있다. 퍼즐 공략부터 강력한 우두머리 ‘결전의 루크레시아' 공략, 지식 습득 등 흥미로운 도전 요소를 던전 곳곳에 배치했다. 아토락시온은 사막, 해저, 협곡, 숲 총 4가지 테마로 준비 중이며, 오늘 첫 번째 사막 테마 ‘바아마키아’를 시작으로 순차적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관련기사

‘바아마키아’는 고대 병기 생산소, 거대한 레일의 운반 과정 등을 웅장하게 설계해 제작했다. 이용자는 고대 병기와의 결전과 흥미로운 고대의 이야기, 사막 테마에 맞춘 퍼즐을 플레이할 수 있다.

신규 이용자도 부담없이 아토락시온 콘텐츠를 참여할 수 있게 상위 및 일반으로 난이도를 분리했다. 일반 난이도의 경우, 신규 이용자에게 기본적으로 지급하는 '나르실란' 장비를 이용해 공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