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7월부터 넷플릭스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 체결...기존 이용자는 셋톱 교체해줘

방송/통신입력 :2021/06/02 10:10

앞으로 KT스카이라이프(대표 김철수)에서도 넷플릭스를 볼 수 있게 됐다.

스카이라이프는 넷플릭스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7월 내 넷플릭스 탑재를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 신규 셋톱박스 이용자는 홈메뉴를 통해 별도 미러링 등의 절차 없이 TV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된다. 리모콘으로 이메일과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간편히 넷플릭스에 가입할 수 있고, 이용요금은 스카이라이프 이용료와 통합 청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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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용자 대상으로는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한 셋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김철수 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이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넷플릭스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며 “이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