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대표 손정현)가 청소년 대상 해커톤 대회 ‘헬로 뉴( ) 월드(Hello New( ) World)’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신세계아이앤씨 해커톤 대회 ‘헬로 뉴( ) 월드’는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청소년 IT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 혁신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는CSR활동이다.
‘헬로 뉴( ) 월드’라는 명칭은 프로그래밍에 사용되는 ‘Hello World’와 ‘( )’를 이용해 해커톤대회가 IT 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혁신을 위한 청소년들의 아이디어 기획부터 실현까지 지원하며 새로운 세상을 함께 그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해커톤대회는 오는 30일까지 ‘헬로 뉴( ) 월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내 고등학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최대 4명까지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헬로 뉴( ) 월드’는 다음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15팀이 대회에 참가하며, 대회 주제는 해커톤 대회 당일에 공개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토타입 등을 준비하며, IT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이 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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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 대회 최종 결과물은 청소년들이 직접 발표하며 심사위원들이 소셜임팩트, 창의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우승팀 5팀을 선발한다. 우승팀에는 상금 총 500만원과 함께 후속 개발작업을 위한 전문 멘토링과 교육을 지원하고, 프로토타입 개발비, 앱 개발비, 특허 출원 등 지식재산권 비용 등 팀 당 최대 300만원 상당의 후속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이앤씨 김승환 지원담당 상무는 “올해 해커톤대회는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지역에 제한 없이 전국 고등학생 대상으로 참가자를 대폭 확대해 보다 다양한 미래 IT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신세계아이앤씨의 ’헬로 뉴( ) 월드’는 청소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시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커톤 대회 이후 후속 개발작업에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청소년들이 미래 IT 기업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