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홈쇼핑 채널 '쇼핑엔티'를 운영하는 티알엔(대표 민택근)은 한국방송학회와 ‘방송영상프로그램의 발전과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서울시 중구 티알엔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티알엔과 한국방송학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력 및 학술정보의 상호교류 ▲시설, 장비 등의 공동 활용과 공동프로그램 개발 ▲기타 방송영상프로그램의 개발과 방송 전문인력 양성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티알엔의 민택근 대표와 류인열 경영지원실장이, 한국방송학회는 하주용 회장(인하대), 김정현 수석연구이사(고려대), 이헌율 총무이사(고려대)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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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엔은 이번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로 7월부터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대상자는 전국 소재 대학의 미디어, 영상, 커뮤니케이션 학과 학부 재학생들이며, 인턴십 지원자들은 상품 판매방송을 위한 상품 소싱 프로세스부터 제작 및 송출에 이르기까지의 업무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민택근 티알엔 대표는 "티알엔은 한국방송학회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방송사업자로서의 공적 책임을 다하는 한편, 국내 방송 산업의 지속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학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