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구현모)는 기존 LG전자 스마트폰 이용자가 ‘아이폰12’와 ‘아이폰12미니’를 구입후 중고폰 반납시 최대 33만원을 할인해준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중고폰 매입 프로그램 '그린폰'과 중고폰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할인을 제공한다. LG전자의 윙, 벨벳, G, V, Q, X 시리즈 일부 모델을 1달 이상 사용하다 애플 아이폰12, 12미니 스마트폰을 구매한 경우에 이용 가능하다.
기존 그린폰 보상포인트 최대 18만원에 이번 특별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15만원의 추가 보상포인트를 받아 최대 33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그린폰 보상포인트는 전문 평가사에 의해 중고폰 상태를 평가해 책정된다.
중고폰 특별 보상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9월25일까지 KT 온라인 홈페이지와 전국 KT 대리점에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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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그린폰 프로그램으로 회수된 중고폰은 전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고객 정보를 100% 삭제 처리하며 중고폰 매각 처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된다고 설명했다.
김병균 KT 디바이스사업본부장은 “특별 보상 프로그램으로 기존 LG전자 스마트폰 이용고객이 좀 더 쉽게 다양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KT 점프업, KT 애플케어팩, 넷플릭스 초이스 등 다양한 혜택을 보유한 아이폰 명가 KT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