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전략판, 시즌2 업데이트로 장기 흥행 노린다

신규 콘텐츠와 이용자 소통 이벤트로 이용자 이목 집중

디지털경제입력 :2021/05/28 10:05

쿠카게임즈의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 전략판이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1일 진행한 시즌2 업데이트와 꾸준한 이용자 소통이 가져온 결과다.

삼국지 전략판은 28일 기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매출 순위 7위에 올랐다. 지난 2월 출시된 후 약 3개월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 앱마켓 게임 전략 부문 최고 매출 1위 및 게임 부문 최고 매출 10위권에 진입 그리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등의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어 장기 흥행가도를 달리기 위한 준비 태세도 마쳤다.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출시 후 3개월 이후의 행보가 장기흥행 가능성을 판가름하는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삼국지 전략판은 확실히 시장에 안착한 셈이다.

삼국지 전략판은 지난 1일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장기 흥행 채비를 마쳤다.

시즌2 업데이트를 통해 제3의 세력으로서 거대한 세력끼리 대규모 전쟁을 펼치는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활약하며 전장을 뒤흔들 수 있는 ‘협객군’, 실제 역사 속 사건을 되돌아보며 전법을 얻을 수 있는 ‘사건 전법’, 보유 장수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하여 버프 효과를 받는 ‘병서’ 등 시스템이 게임에 추가됐다.

또한 3개의 서버를 1개의 서버로 통합해 더욱 다양한 연맹이 경쟁할 수 있는 구도가 만들어졌다. 각 서버에서 천하통일을 이룬 연맹은 시즌2에서 다시 한 번 최강의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이게 되며 이용자의 게임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와 꾸준히 소통을 이어왔다는 점도 삼국지 전략판의 시장 안착을 도왔다.

쿠카게임즈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토크쇼를 진행해 삼국지 전략판 이용자는 물론 삼국지 마니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24일 진행된 삼국지 전략판 토크쇼에는 삼국지 전략판 홍보모델이자 이용자인 장동민과 역사학자 임용환 교수, 게임캐스터 허준, 문유정(전 베리굿 고운), 역사전문 유튜버 라임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시청자가 라이브로 참여하여 MC 및 게스트와 직접 소통하거나 퀴즈 이벤트를 즐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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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게임즈는 다양한 이벤트로 이용자와 소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오는 31일에는 소설 삼국지를 집필한 작가 이문열과 함께하는 ‘백일잔치’ 혜택을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이문열 작가의 친필 사인 삼국지 전집을 비롯한 보상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