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전문 펫클라우드 구축

컴퓨팅입력 :2021/05/24 13:10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펫클라우드(Pet Cloud)’ 협약체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펫클라우드는 스파크펫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 시장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협의체다.

놀로스퀘어에서 신세계인터내셔날, 아모레퍼시픽, 한화손해보험,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베스핀글로벌, VIP동물의료센터 등의 각 분야의 전문 기관 및 기업 그리고 디디케어스와 같은 스타트업과 함께 반려동물 관련 전 방위적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사업화하기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펫클라우드 상호 업무 협약 체결식(이미지=베스핀글로벌)

▲각 기업 및 기관 내 수집 데이터 제공 ▲단체 및 기관 연계 ▲인프라 지원 ▲클라우드 서버 구축 ▲사업 관련 법률 자문 및 컨설팅 등을 통해 펫클라우드 협약체가 반려동물 시장의 유일한 데이터 집약적 플레이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의했다.

베스핀글로벌은 펫클라우드 사업의 반려동물 산업 및 생태계 발전을 위한 클라우드 서버 구축 및 관련 인프라를 지원하고 데이터 고도화를 위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베스핀글로벌 강종호 전무는 “나날이 성장하는 반려동물 생태계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의 초석을 다지는데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각 분야 전문기업 및 기관과 합심해 세계적인 수준의 반려동물 데이터 클라우드를 구축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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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펫은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의 컴퍼니빌딩 프로젝트로 2019년 설립된 기업이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VIP동물의료센터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지난달 청담동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놀로스퀘어를 오픈했다.

놀로스퀘어는 반려동물을 위한 케어, 레저, 편집샵, 의료, F&B, 장례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형태의 복합 반려 동물 문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