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가 6월12일부터 OTT 서비스 티빙과 tvN, XtvN에서 생중계된다.
유로 2020 총 51경기 가운데 20 경기는 티빙 독점으로 생중계된다. 또 전 경기 VOD가 제공된다.
4년에 한번 열리는 UEFA 유로 대회는 코로나 이슈로 지난해 대회가 1년 연기됐지만 정식 명칭은 2020을 그대로 사용한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기존 단일 국가 개최 방식을 벗어나 이탈리아,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등 유럽 전역 12개 도시에서 개최한다.
티빙은 스포츠 생중계 서비스에서 안정적인 트래픽 관리와 최상의 시청 품질을 위해서 멀티 CDN 기술을 제공해오고 있으며, 여기에 재생 품질을 다각도로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의 연내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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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정 티빙 콘텐츠사업국장은 “티빙이 선보이는 웰메이드 드라마와 영화, 예능 오리지널 콘텐츠 뿐 아니라 이번 역대급 스포츠 이벤트 생중계와 같이 다양한 장르의 독점 수급 라이브러리를 확대해 신규 고객군 확보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티빙의 서비스 개발 총책임자인 조성철 CTO는 “수만 편의 VOD와 다양한 라이브 채널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유로 2020 대회에도 지연 없이 최상의 품질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