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엔에스는 강동구청에 실시간 거버넌스 인텔리전스 플랫폼 ‘그립(GRIP)’ 기반 ‘한눈에 강동, 스마트 통합 플랫폼’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한눈에 강동, 스마트 통합 플랫폼’은 “더불어 행복한 강동” 이라는 기치 아래,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강동구 구정 데이터를 연계해 도시 내·외부 각종 정보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플랫폼이다. 지난 4월 구축을 완료하고 현재 운영 중이다.
와이디엔에스의 특허솔루션 그립을 기반으로 한 ‘한눈에 강동, 스마트 통합 플랫폼’은▲실시간 도시현황 ▲생활지도 ▲구정현황 ▲공약 및 주요사업 ▲여론동향 등 7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가로 3.7m, 세로 1.5m 대형 멀티스크린에 디스플레이 되며 일반적인 키보드나 마우스는 물론, 화면 터치와 음성인식으로도 조작이 가능하다.
윤문환 와이디엔스 대표는 “GRIP 플랫폼은 이미 대다수(구체적인 숫자 명기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광역자치단체에 도입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수도권 및 지방 기초 단체의 도입이 꾸준히 늘어나다”라며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서울 자치구인 강동구청 ‘한눈에 강동, 스마트 통합 플랫폼’에도 적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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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은 “’한눈에 강동, 스마트 통합 플랫폼’은 코로나19 상황판, 재난, 교통, 대기환경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연계해 화재, 구조, 방역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재난 대응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60여개 구정지표를 계량화된 수치와 시각화된 차트로 확인이 가능해서 민선 7기 공약사업에 대한 사업별 진행현황, 이행률 및 주요 역점사업과 관련된 주요 지표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구민과의 약속이행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