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2만원대 알뜰폰 요금제 'LTE 데이터 50GB' 제공

가입 후 2년간 제공…매월 1만원 모바일상품권 지급

방송/통신입력 :2021/05/18 14:03

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이 가입 후 2년간 2만원대 통신비에 매달 50GB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18일 KG엠모바일은 월 2만9천700원 통신비에 ▲통화 250분 ▲문자 250건 ▲LTE 데이터 2.5GB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M기프티37'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 후 2년 동안 매달 5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해 소비자는 매월 총 52.5GB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달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1만원 권을 가입 기간 내내 증정한다. 

KT엠모바일이 매달 1만원 쿠폰과 50GB 데이터를 제공하는 M기프티37 요금제를 출시했다

모바일 상품권은 요금제 가입 2개월 후부터 사용자 번호로 문자 발송되며 기프티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페, 편의점, 외식,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190개가 넘는 브랜드에서 상품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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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자 전원에게 OTT 서비스 왓챠 3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알뜰폰 산업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업계 내 요금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며 “M 기프티 37은 합리적 요금과 더불어 통신과 실생활 소비를 연계한 혜택으로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